아이티센그룹의 ICT 서비스 전문 기업인 콤텍시스템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소년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콤텍시스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상오늘’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상오늘’은 ‘상상했던 내일이 실현된 오늘’이라는 뜻을 담아,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해 3800만 원의 기부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IT 및 공학 분야 전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시설을 떠난 청소년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2024년부터 3년간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협력해 자립준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상상오늘’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도와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후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리 잡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